[날씨] 크리스마스 심한 추위 없어...낮 기온 예년보다 1~3도가량 높아

연말에 크리스마스까지 겹치면서 술자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술을 마시기 전에 먼저 가볍게 식사를 하고 술과 물을 함께 마시면서 말을 많이 하면 숙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음 날에는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고요.

콩나물과 토마토를 먹으면 숙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탄절인 내일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다만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에는 철원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등 예년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은 종일 공기가 무척 탁하겠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대기가 무척 메마른 가운데 바람이 더 강하게 불겠습니다.

미세먼지와 화재 사고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밤부터 강원과 제주도에 약하게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에도 밤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며 다시 점차 추워지겠고 주 후반에는 추위 속에 또다시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