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5년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입니다.
협력이 실행되면 앞으로 G마켓 판매자들은 알리바바 플랫폼을 활용해 200여 개 국가에 상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국내 이커머스의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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