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교와 대학원 졸업생 취업률은 의약계열이 가장 높고 인문계열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오늘(26일)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 졸업생 가운데 취업자는 38만9천여 명으로 취업 대상자 가운데 70.3%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 가운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88.5%였고, 프리랜서 7.4%, 1인 창업자 2.9%, 해외취업자 0.6% 등이었습니다.
계열별로 보면 의약계열 취업률이 82.1%로 가장 높았고, 인문계열이 61.5%로 가장 낮았으며 교육계열, 사회계열, 예체능계열, 자연계열도 평균 취업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72.4%, 여성 68.5%가 취업해 한 해 전보다 성별 사이 차이가 0.9%p 증가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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