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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1% 오르며 마감...2024년 전체로는 0.1%↑

2025.01.01 오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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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1% 오르며 마감...2024년 전체로는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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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가 1% 가까이 오르며 2024년 마지막 거래일을 마무리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73달러, 1.03% 오른 배럴당 71.7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65달러, 0.88% 상승한 배럴당 74.6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유가를 밀어 올릴 만한 뚜렷한 촉매제는 없는 가운데 최근 상승 추세에 따라 매수 우위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제가 부진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로 원유 수요 자체가 줄면서 올해 전체적으로 뉴욕 유가는 지난해 종가와 비교하면 상승률이 0.1%에 불과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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