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의 초청을 받아 오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합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홍 시장이 지난 7일 서울에서 트럼프 당선인 측근인 폴 매너포트와 비공개로 만나 취임식과 만찬, 퍼레이드 등에 초청받았다며 항공편과 숙소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매너포트에게 남북 핵 균형론을 강조하며 독자 핵무장 필요성 등을 주제로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너포트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 때 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내는 등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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