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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없다" 尹이 쓴 손편지...병력 동원 이유도 담겨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1.15 오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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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은 범죄가 아니라며, 계엄 선포가 대국민 호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이후 개인 SNS에 공개한 글에서 계엄은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통령의 권한 행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계엄은 내란이라는 프레임 공세로 탄핵 소추돼 참으로 어이없다며, 비상계엄 선포는 대국민 호소였고 그래서 소규모 병력을 계획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최근 많은 국민과 청년들이 우리나라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주권자로서 권리와 책임 의식을 가지게 된 것을 보고 있으면, 국가 위기 상황을 알리고 호소하길 잘했다 생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계정에는 육필 원고 사진과 함께 윤 대통령이 약 9천 자 분량의 이 글을 올해 초 직접 작성했다는 설명이 실렸습니다.



기자ㅣ신윤정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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