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성소수자 교사 70% "학교에서 차별·혐오 표현 접해"

2025.03.14 오후 03:46
AD
성소수자 교사 10명 가운데 7명은 학교에서 차별과 혐오 표현을 들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달 성수소자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성별 정체성과 성적 지향 기반 차별을 경험했는지 물었더니, 73.6%가 차별과 혐오 표현을 접했다고 답했습니다.

가족수당이나 경조사비, 건강보험 등 경제적인 차별과 가족 돌봄 휴가와 질병 휴가 사용 등 복무 차별을 겪었다는 교사도 각각 40%가 넘었습니다.


또 주관식 답변에서는 자기 의사에 반해 성적 지향이 공개되거나 성희롱 등 심각한 형태의 폭력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나왔습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성적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기반으로 한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3.5%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9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97,03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0,5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