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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외국인 사로잡은 뜻밖의 이유...수출 날개 달았다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3.14 오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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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주류 수출이 세계적인 '순한 술' 유행에 힘입어 연간 2억 달러를 처음 달성했습니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과일소주를 포함한 소주류 수출은 전년보다 3.9% 늘어난 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2020년(1억3천500만달러) 이후 4년 만에 1.5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수출은 물량 기준으로는 12만4천톤(t)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360ml 소주병 기준으로 약 3억4천만병에 이르는데, 병을 눕혀서 이으면 약 7만km로 지구 둘레를 한 바퀴 반 이상(1.8바퀴) 돌고도 남는 길이입니다.

국가별 수출액 비중을 보면 미국이 24.3%로 가장 많았고 중국(19.9%), 일본(19.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순한 술이 유행하면서 한국의 질 좋은 소주가 인기를 끌게 됐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한국 대중문화와 음식이 사랑을 받으면서 소주 등 음주 문화에도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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