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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동료·팬 눈물 속 발인..."너의 팬이어서 행복했어"

2025.03.16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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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 씨가 팬들의 배웅 속에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

고 휘성 씨의 영결식이 오늘(16일) 오전 6시 20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비가 오는 이른 새벽에도 가요계 동료와 유족, 팬 등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영결식에서는 휘성 씨의 동생 최혁성 씨와 배우 김나운, 팬클럽 회장 등이 추도사를 했고, 영결식장 밖에 있던 팬들은 식장을 떠나는 고인을 뒤로하고 저마다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휘성 씨는 광릉추모공원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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