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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신속 수사 위해 휴대전화 제출·포렌식 협조

2025.03.20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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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데 대해 오세훈 시장이 신속한 수사를 위해 과거와 현재 휴대전화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 시장이 집무실 PC와 태블릿 포렌식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의 압수수색 범위는 2021년 1월부터 4월 말까지와 2024년 9월 1일부터 현재까지 생성·송수신된 모든 문서와 물건 정보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검찰의 압수수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이번 압수수색을 계기로 명태균 관련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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