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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눈으로 확인되지 않아... 발견 못 하면 다른 곳 특정 예정"

2025.04.16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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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 사고로 매몰된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 소식이 엿새째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계 당국이 오전 9시부터 합동 회의를 열었습니다.

소방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홍건표 /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
토사 및 철재 낙하물을 제거하고 수시로 구조대원 및 구조견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임하였으나 아직까지 특이한 사항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금일 16일 구조작업 사항입니다.

인명 검색을 위해 현재 실종자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 근방까지 굴삭기를 근접하여 잔해물 및 토사를 제거하고 있으며 제거 후 구조대원과 구조견을 투입하여 확보된 공간을 수색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및 가족을 위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할 수 있도록 모든 유관기관들과 공조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아직 육안으로 확인되고 있지는 않고요.

저희가 관계자 회의 그리고 전문가들 회의를 거쳐서 가장 근접한 위치까지를 저희가 일단 추정해서 거기까지 근접해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현재까지 굴삭 작업이 어디까지 진행됐으며 만약에 35m 지점까지 굴착이 됐을 때 발견이 안 됐을 때 수색 방법을 어떻게 변경하실 건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홍건표 /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
현재 미터 수는 그렇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고요.

저희가 잔해물이 나오는 걸 봐가면서 컨테이너를 역추정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혹시라도 그 추정된 위치에서 실종자분을 발견하지 못하면 관계자 회의라든지 전문가들 회의를 거쳐서 다른 부위를 특정해서 넓혀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기자]
컨테이너 안에 사람이 만약에 갇혀 있다고 하면 그 컨테이너에는 물이라든지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건 지금 그 안에 존재하고 있다고 하면 살아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수색작업을 빨리 더 서둘러서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건표 /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저희가 지금 저희 동영상이라든지 사진에도 보셨겠지만 건물 잔해가 굉장히 위험한 상태로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도 최대한 기하면서 또 우리 구조대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지금 현재 작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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