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사태' 예스24 "전체 회원에 5천 원 상품권 지급"

해킹 먹통 사태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예스24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예스24는 전체 회원에게 도서나 음반, 공연 예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년간 온라인 상품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 전원에게 무료 배송 쿠폰 1장을, 이북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에게는 이북 전용 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상품권 유효기간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됩니다.

예스24는 지난 9일 랜섬웨어 해킹으로 사이트가 마비돼 닷새 만에 주요 기능이 복구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