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일, 미 GDP 3.5% 방위비 요구에 반발...다음 달 2+2 회의 취소"

2025.06.21 오전 10:40
AD
일본 정부가 미국의 방위비 증액 요구에 반발해 다음 달 초 열 예정이었던 미일 외교·국방 장관 회의를 취소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은 최근 일본 측에 국내총생산, GDP 대비 방위비를 기존 요구액인 3%보다 더 높은 3.5%로 올려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의 2025년도 방위 관련 예산은 GDP 대비 1.8% 수준이고, 일본은 2027년도에 방위비를 GDP의 2%로 올릴 계획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콜비 차관이 기존 요구를 수정해 방위비를 GDP의 3.5%로 올리라고 요청하자 일본 정부 내에서는 분노가 확산했고, 일본은 다음 달 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1년 만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2+2 회의를 취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25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