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쓰는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화성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정식 개관했습니다.

시는 센터에 수중운동실과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면서,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통합과 화합'의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