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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무위원들, 국회 최대한 존중해야"..."이진숙 위원장 겨냥" 해석

2025.07.01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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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에게 선출 권력인 국회를 최대한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8차 국무회의에서,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국민주권은 선출된 권력에 의해 발현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선출 권력으로부터 다시 임명 권력이 주어지고, 임명 권력의 정당성이 부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이라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건 중요치 않고,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이므로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국무회의 뒤 브리핑에서, 내각의 일원들이 선출 권력의 요청을 가볍게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라며, 국회에서 질문이 있을 때 전반적인 태도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두고 여권 일각에서는 최근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서 최민희 위원장과 충돌했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앞두고 이재명 정부 국무위원들에게도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당부한 취지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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