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찰서 앞에서 음주 뺑소니...퇴근하던 경찰관에 딱!

2025.07.01 오후 10:34
AD
[앵커]
경찰서 바로 앞에서 불법 유턴 사고를 내고 도주한 차량이 퇴근 중이던 경찰관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확인 결과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중순 밤 11시,

강원 춘천경찰서 정문 CCTV 영상입니다.

경찰서 앞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불법 유턴하다 직진하던 택시를 들이받습니다.

잠시 멈춰 선 차량, 하지만 운전자는 내리지 않고 아무 조치 없이 그대로 도망칩니다.

그런데 마침 퇴근하던 경찰관이 사고를 목격한 뒤 차량을 추격합니다.

사고를 당한 택시 운전기사도 부랴부랴 차에 다시 올라타 따라나섭니다.

요리조리 400m가량 도주하던 차량은 결국, 인근 아파트 정문 차단기에 막혀 멈춰 섰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정명재 경감 /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검거 경찰관) : 직감적으로 사고가 났는데 차가 서지 않고 휙 돌려가더라고요. 택시기사분께서 저 차 잡아 소리를 쳤습니다. 직감하고 따라갔죠.

차에서 내리자마자 (운전자가) 비틀비틀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2%가 넘는 만취 상태.

경찰은 30대 남성 운전자를 위험 운전 치상 등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뺑소니 검거 영상을 강원경찰청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YTN 지환입니다.

촬영기자: 홍도영 화면제공: 강원경찰청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0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