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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밤사이 극한 호우...비 피해 쏟아져

2025.07.17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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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최대 400mm가 넘는 극한 폭우가 쏟아진 충남 지역에서 곳곳이 침수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에 접수된 제보를 살펴보면, 어제부터 400mm가 넘는 비가 내린 서산을 포함해 예산과 아산, 당진, 홍성 지역에서 하천 범람과 각종 침수 피해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특히 예산 삽교천 등 다수의 금강지류 하천 수위가 심각 단계에 도달하고 산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주민 대피가 이어졌습니다.

빗물이 하천에 몰리며 당진시 채운교, 아산시 충무교 등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아산 곡교천 등도 범람 위기입니다.


충남지역 둔치 주차장과 지하차도 등 80곳이 통제 중이고 특히 서천 지역에서는 주민 120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산림청은 오늘 새벽을 기해 기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충남교육청 역시 비 피해가 심각한 서산, 아산, 예산 등 충남 5개 시·군 모든 학교에 대해 일괄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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