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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만 8천개 농작물 침수...정부 "피해복구 총력"

2025.07.18 오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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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축구장 1만 8천여 개 면적에 해당하는 농작물이 물에 잠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초동 조사 결과 호우 침수 피해 규모는 어제(17일) 기준 벼와 콩, 쪽파, 수박 등 농작물 1만3천3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축구장 1만8천여 개 면적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지역별 피해 규모는 서산, 당진, 예산 등 충남 지역에 집중돼 1만2천464㏊로 전체 피해 면적의 95.6%를 차지했습니다.

작물별로는 벼가 1만1천41㏊, 84.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논콩, 쪽파, 수박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축은 현재까지 닭 60만 마리, 돼지 200마리, 소 56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 호우 대처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를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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