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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수도성곽'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등재신청 대상 선정

2025.08.01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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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곽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도전합니다.

국가유산청은 '한양의 수도성곽'을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60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성곽 유적으로 행정의 중심지였던 한양도성, 유사시 상황을 대비해 만든 북한산성, 백성의 피난과 장기전에 대비해 창고시설을 보호하고자 한 탕춘대성 등으로 구성됩니다.

서로 기능이 다른 포곡식 성곽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조로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9월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 신청서 초안을 제출하고 내년 1월 중 등재 신청서를 최종적으로 낼 예정입니다.

자문기구 현지 실사와 자료 요청, 심사 등을 거쳐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2027년에 열리는 제4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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