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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보협 전 혁신당 수석대변인 강제추행 혐의 송치

2025.09.16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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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어제(15일) 김보협 전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12일 서울에 있는 노래방에서 또 지난해 7월 택시 안에서 같은 당 여성 당직자를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자신이 해당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혔고, 당의 후속 조치에 반발하며 탈당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성추행을 저지른 적 없다는 입장을 SNS를 통해 밝혔는데,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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