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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상대적 빈곤율 40% 육박...OECD 최고

2025.09.29 오후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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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6세 이상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이 40%에 육박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거듭 확인됐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023년 기준 66세 이상 은퇴 연령층 가운데 중위소득 50% 이하의 비율인 상대적 빈곤율이 39.8%로, 한 해 전보다 0.1%p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39.7%였던 2022년 기준으로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3개 중 가장 높은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기준 65∼79세의 57.6%는 일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생활비 보탬이 51.3%로 가장 많았고, 일하는 즐거움이 38.1%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자신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은 35.5%로 한 해 전에 비해 3.6%p 증가했지만, 전체 인구 평균인 40.1%보다는 낮았습니다.

자신의 사회·경제적 성취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3.2%로, 한 해 전보다 6.6%p 증가했지만, 역시 전체 평균인 35.7%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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