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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뒷돈' 징역 5년...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21일 구치소 수감

2025.10.14 오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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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뒷돈 수수 사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21일 구치소에 수감됩니다.

현지 소식통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오는 21일 파리 라 상테 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전직 대통령이 실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달 25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카다피에게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3일 검찰에 출석해 구금 영장 집행 계획을 통지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법원은 사르코지가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핵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지만 당시 정당 대표로서 측근과 지지자들이 대선 자금 조달을 위해 리비아 당국에 접근하게 뒀다는 범죄 공모 혐의는 유죄로 봤습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리비아 측에서 돈을 받은 게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며 1심 판결 직후 항소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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