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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2·3 비상계엄' 1년 맞춰 열리는 보수 집회에 제한 통고

2025.11.07 오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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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년이 되는 다음 달 3일, 보수 단체가 계엄은 내란이 아니란 주장을 펼치기 위한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공공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될 경우, 집회·시위가 제한되거나 해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보수 성향 단체 자유대학이 오는 12월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신고에 대해 제한 통고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극적인 발언과 구호 제창이 마찰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행진 구간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종로와 청계 관광특구가 있어 특정 국가와 국민에 대한 혐오 표현을 해서는 안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주한 미국·일본대사관 경계로부터 100m 이내를 통과할 때는 일시 정지 없이 신속하게 이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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