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정자원 복구' 예비비 261억 원 추가 투입 의결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 261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오늘(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가 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한 예비비 편성은 지난달 21일 1,521억 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추가로 투입될 예비비는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비용과 이용료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