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 현직 지자체장이 직접 자신의 성과를 설명하는, PT 평가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는 오늘(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헌 당규를 개정한 뒤 12월 중 현직 지자체장들을 상대로 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평가에는 경제와 리더십, 당 기여 지표가 합쳐진 '정량 지표'가 50% 반영되고, '개인 PT'가 20%, '여론조사'가 30% 반영될 예정인데 결과는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돼 심사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점식 위원장은 PT 평가에 대해 사례를 직접 발표한 뒤 제출해야 하고, 실적의 객관성과 정책의 확장성, 공공성 등이 평가 기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위 20% 컷오프'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엔 공관위가 여러 요소를 합쳐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평가위는 점수만 정리해 인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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