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고3까지 자녀 양육비 1인당 2억 원"

일본에서는 자녀 1명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키우는 데 2억 원가량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성육의료센터가 지난해 11월 첫째 아이를 둔 여성 4천166명을 상대로 자녀 양육에 든 의류, 식사, 의류 등 분야별 연간 비용을 설문한 결과 18년 동안 자녀 1인당 육아 비용은 평균 2천172만 엔, 우리 돈 2억498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비용을 연령층별로 보면 미취학 자녀가 840만 원~천39만 원, 초등학생 천76만 원~천237만 원, 중학생 천473만 원~천803만 원, 고등학생 천709만 원~2천182만 원이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