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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마비시킬 수도"...유럽 달리는 중국산 전기버스, 알고 보니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1.21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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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산 전기버스가 원격으로 통제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의 대중교통 운영사 루터는 실험을 통해 중국 업체 위퉁의 전기 버스에 `백도어`가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버스에 장착된 심카드를 통해 중국이 배터리 및 전원공급 제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유럽 전기버스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위퉁의 버스가 대중교통 시스템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발표되자 각국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일단 노르웨이는 차량 전송 신호 지연과 방화벽 개발 등으로 취약점 해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와 영국도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영국 보수당 소속인 알리시아 컨스 하원의원은 최근 중국의 안보 위협에 대한 토론회에서 "중국이 버스를 정지시켜 대중교통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XHNews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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