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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범죄수익, 단돈 1원도 남지 않게"...사활 건 국민의힘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1.24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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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로 7,800억 원에 달하는 범죄수익 환수가 어려워진 만큼, '특별법 당론 추진'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4일) 당 정책위와 법사위 주최로 열린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범죄 수익은 지옥까지 쫓아가서라도 돌려받는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특별법은 부패한 권력의 심장을 겨누는 가장 강력한 칼날이 될 거라며, 범죄수익이 단돈 1원도 남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나경원 의원은 핵심은 소급효를 인정한다는 것이라며, 범죄의 실체를 반드시 밝혀내는 것과 함께 범죄 수익을 국민 품에 돌려주는 것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ㅣ김철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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