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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미를 위대하게'...트럼프, 1천억 골프비용 세금으로 '펑펑'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2.04 오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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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골프 활동에만 약 7,100만달러(약 1,044억원)의 세금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소유한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르며 10분 거리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이나 주피터 골프클럽에서 한 번 라운드를 할 때 드는 비용은 약 340만달러(약 50억원)에 달합니다.

이 비용은 모두 세금으로 충당됩니다.

미국 허프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동안 골프에 무려 3억달러(약 4,413억원)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첫 임기 지출 1억5,150만달러(약 2289억원)의 두 배 수준입니다.

‘트럼프 골프 트래커’ 사이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월 재집권 이후 12월 1일까지 316일 동안 77차례 라운드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의 운항 비용은 시간당 27만3063달러(약 4억원)가 넘으며, 비밀경호국 경호 인력 숙박비와 이동 카트 대여 비용도 막대한 세금이 소요됩니다.

올해 가장 비싼 골프 일정은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이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 애버딘' 홍보를 위해 이곳에 방문했을 때로, 거의 1000만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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