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내란특검이 계엄해제 표결 방해 혐의로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재판에 넘긴 데 대해 '짜맞추기식 기소'라 지적하며 스스로 공정성과 신뢰를 무너뜨릴 뿐이라 지적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을 내고 특검이 수개월 동안 전방위 수사를 벌였지만, 추 전 원내대표의 혐의를 입증할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증거를 내놓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을 향해 국민의힘을 내란세력,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는 정략적 선동 정치를 즉각 멈추고, 법원에는 정치적 과잉수사로 남지 않도록 냉정하고 균형 잡힌 판단을 내려달라 촉구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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