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소식은 레전드 손흥민입니다.
미국 MLS의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현지시간으로 어제(9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등장했는데요.
관중 6만 명은 기립 박수를 보내며 클럽의 ‘레전드'에게 아레나 전체가 예우를 보였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두는 손흥민이 지난 8월에 이적하며 남긴 아쉬움을 이날 공식 작별 인사로 달랬는데요.
손흥민은 팬들을 만나기 전 자신의 벽화 앞에서 세리머니 포즈로 사진을 찍기도 했고,
토트넘 선수들에게 레전드의 기운을 전하며 이날 팀 승리의 요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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