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축구 K리그2에 입성하는 용인FC가 석현준을 영입했습니다.
용인FC는 "창단 첫 번째 멤버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90cm의 공격수 석현준은 2009년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포르투갈과 튀르키예, 프랑스 등 여러 유럽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재작년 10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형이 확정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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