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A5 경기행복주택단지에 민관 협력형 커뮤니티 공간인 '경기 유니티'를 개소했습니다.
경기 유니티는 30개실, 전용면적 956㎡ 규모로 1층(16개 실)은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키즈 그라운드', 2층(14개 실)은 중장년·고령층을 위한 '웰니스 센터'로 구성됐습니다.
경기도와 GH가 공간 조성 및 제공·공공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 민간 운영기관은 프로그램 기획·공간 운영·서비스 품질관리 등을 수행합니다.
김용진 GH 사장은 "경기 유니티는 민관협력 기반의 공간복지 모델로 전국에서 최초 시도되는 사례"라며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