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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서안에 신규 정착촌 19곳 승인..."팔레스타인 국가 저지"

2025.12.21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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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에 정착촌 19곳의 건설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현지 시간 21일 극우 성향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발표한 이번 계획에 대해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막으려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모트리히 장관실은 성명에서 서안 지역에 19개의 새로운 이스라엘 정착촌을 공식화하자는 재무장관과 국방장관의 제안이 내각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착촌 확장을 적극 지지하는 스모트리히 장관은 "팔레스타인 테러 국가 설립을 막고 있다"며 조상이 유산으로 물려준 땅을 계속 개발하고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승인이 언제 내려졌는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결정으로 3년간 승인된 정착촌은 총 69곳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유엔은 이스라엘의 서안 정착촌 확장이 유엔이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 유대인이 서안에 정착하는 것을 불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런 추세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며 "팔레스타인의 자기결정권을 약화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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