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기조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등으로 3분기 해외 직접투자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3분기 해외 직접투자액이 160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직접투자액은 올해 1분기 -4.2%, 2분기 -6%로 감소세를 보이다 3분기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이 79억7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이 42억천만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64억8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43억5천만 달러, 유럽 25억1천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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