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코스피 최고가 경신 시도...삼전·하이닉스 최고가

2025.12.30 오후 02:36
AD
[앵커]
올해 마지막 증시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오르내리며 올해 최고가를 경신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올해 2,400에서 출발해 75% 넘게 상승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증시와 환율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계속 4,200선에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4,210선과 4,220선 사이 박스권에서 연고점인 4,226을 뛰어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0.6% 내린 4,190선에서 출발했지만 장중에 상승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순매수를 했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이지만 개인이 순매수로 지수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강세여서 코스피가 상승으로 올해 장을 마칠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장중에 12만 원대, SK하이닉스는 65만 원대를 넘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은 0.4% 내린 928로 시작해 1%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33원으로 출발해 1,427원까지 하락했다가 방향을 틀어서 1,437원까지 오르는 등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1,480원대까지 올랐던 환율은 지난 24일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 이후 50원 가까이 내린 1,430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외환당국이 연말 환율 종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어서 폐장 직전까지는 환율 하락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추세로 볼 때 오후 3시 반 기준 환율 종가는 지난 외환위기 때인 1998년의 1,394원과 지난해의 1,472원에 이어 역대 3번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15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5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