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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10년 새 60%↑...초등 증가세 가장 높아

2026.01.04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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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가 줄어들었지만 최근 10년 동안 사교육비 총액은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 2024년 사교육비 총액은 29조 천919억 원으로, 2014년보다 60.1% 증가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사교육비가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2024년 초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13조 2천256억 원으로 2014년보다 74.1% 늘었는데 같은 기간 중학교는 40.7%, 고등학교는 60.5% 증가했습니다.

한 사람당 월평균 사교육비 역시 초등학생이 2024년 44만2천 원으로 10년 전보다 90% 늘어나 역대 최대 수준이었으며, 중학생은 81%, 고등학생은 126% 늘어났습니다.

이같이 사교육 저연령화가 나타나는 건 맞벌이 가구 증가 속에 예체능 학원이 아이의 방과 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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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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