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슈톺] 새해 첫 국빈으로 한국 선택...이 대통령 영접의 격 높인 중국

2026.01.05 오후 02:43
AD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중국 측에서는 이번에 장관급이죠. 인허쥔 국무원 과학기술부 부장이 공항으로 나와서 영접을 했습니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격이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임은정]
문재인 전 대통령 당시에는 차관보급이 나오셨었고 또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에는 수석 차관급, 이번에 부장관급이기 때문에 국무위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정도 인사가 한 급 더 위의 인사가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온 것으로 보고요. 그만큼 앞서 문 센터장님께서도 짚어주셨다시피 한국이나 중국이나 지금은 세상이 신년이 되었는데도 어지럽게 시작이 되었는데 이런 복합 위기의 상황에서는 바로 옆에 있는 나라들끼리는 아무래도 상황을 관리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는 것에 두 리더의 중지가 모아진 것이 아닌가 싶고요. 또 이 대통령께서 방중하시기 전에 중국 매체와 새해 첫 인터뷰라고 하시면서 장시간 인터뷰를 하신 내용에서도 그런 내용이 충분히 담겨져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상견례격이었던 두 달 전 만남은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단 말이죠. 이번에는 분위기 어떨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문성묵]
이번에는 중국이 국빈방문을 요청했고 거기에 따라서 방문하는 거란 말입니다. 물론 한중 간에는 껄끄러운 현안들이 여러 개 있어요. 그리고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의 방중 전에 한국의 입장을 확실히 듣겠다라고 하는 그런 얘기들이 보도가 됐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이번 서로의 만남을 통해서 좀 더 신뢰를 쌓고 본격적인 문제들을 논의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교수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결국 지난번 시진핑 주석의 방한시에, 11년 만에 방문했지 않습니까? 그때 우리 외교부 장관이 의전을 했고. 이번에도 여기에 상응하게 중국 측에서도 장관급이 나와서 예우를 했는데.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번 회담에서는 좀 더 우호적인 그런 내용들을 얘기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특히 이 대통령도 그런 얘기를 했죠. 비즈니스 포럼에서요. 한국과 중국은 같은 바다에서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항해하는 배와 같은 입장이다라고 얘기했는데 결국은 한국과 중국은 실제 공식적으로 나온 얘기만 해도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 그다음에 번영, 안정 이런 것들은 공동으로 지향하는 목표들이거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한국과 중국이 물론 체제를 달리하고 여러 가지 상황이 다르지만 그 가운데 공통점을 모색해서 이제는 본격적인 대화를 확대하고 그다음에 분야별로 안보는 안보, 경제면 경제, 문화면 문화, 과학기술 이런 분야에서 하나하나 서로 접점을 찾아서 그걸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이번 회담에 나올 걸로 기대합니다.

[앵커]
오늘 오후에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 11월달에 있었던 APEC 경주 정상회담에 이어서 어떻게 보면 두 번째잖아요. 어떤 장면들이 연출될까요?

[임은정]
앞서 말씀드렸듯이 상황을 관리하려고 하는 데 뜻이 있으실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앞서 공항에 영접을 나온 장관급 인사가 다른 분야도 아니고 과학 분야를 맡고 있다는 것도 특이사항인데요.


그렇게 봤을 때는 지금 중국이 앞서 센터장님께서 짚어주셨다시피 미국과 여러 가지 껄끄러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역시 미래 기술과 관련된 부분이고 미래 첨단기술과 관련된 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이라는 것은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봤을 때도 한국이 중국에게, 중국이 한국에게 갖는 의미가 서로 크기 때문에 이런 영접 인사로 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읽혀지는 만큼 이번에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같이 가시지 않았습니까? 아무래도 그런 부분, 공급망의 안정성 부분, 첨단 부분에서 물론 대립하고 경쟁하는 부분도 있지만 협력 가능한 부분을 관리해 나가겠다는 그런 부분에 아마 포석을 두시는 정상회담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아무래도 우리로서는 작년에 사실 굉장히 보기에 저희 국민들 입장에서 안 좋게 보자면 안 좋게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역시나 시진핑 주석을 가운데 두고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양 옆에 서 있는 이 장면이 소위 말하는 파시즘이 전승한 지 80년이 됐다고 해서 그런 장면이 천안문 광장에서 펼쳐졌기 때문에 그것이 상당히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컸고 우리에게 주는 심리적 타격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놓고 봤을 때 북한과의 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어서 중국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은 가히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대화는 오고 가지 않을까. 어떤 뾰족한 결론이 나올 것은 기대할 수 없다 하더라도 그런 분위기를 서로가 만들어가는 노력은 하시리라고 봅니다.


#이슈톺아보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80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64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