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병원에서 러시아군 공습으로 환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현지 시간 5일 오전 키이우 오볼론구에 있는 사립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30대 남성이 사망했고 여성 3명을 포함해 4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키이우주 파스티우도 공습받아 주택 10채와 차량, 창고 등이 부서지고 70대 남성 1명이 사망했습니다.
미콜라 칼라슈니크 키이우 주지사는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공습으로 전기가 끊겨 비상 전력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4∼5일 밤사이 러시아가 이스칸데르-M 미사일과 S-300 지대공 미사일 9발, 샤헤드 드론 100대를 비롯한 드론 165대로 키이우 곳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군용 비행장, 군수산업과 드론 생산 관련 시설, 드론 조종사 훈련장 등 148곳을 표적으로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자국군이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인 수미주 그라보프스코예 마을을 장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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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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