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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탈고객 10만 명 넘어...통신당국, 허위광고 점검

2026.01.07 오후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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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태 후속조치로 가입자 중도 해지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한 KT의 누적 이탈 고객이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가입자 이동 현황을 보면 어제(6일) 하루 KT를 떠난 고객은 2만 8천4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만 7천여 명이 SK텔레콤으로, 7천3백여 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고 알뜰폰으로 이동한 고객도 4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KT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지난달 31일 이후 일주일 동안 누적 이탈 고객은 모두 10만 7천4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장 경쟁이 격화하면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현장 점검 등 이용자 피해예방에 착수했습니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단통법이 폐지된 상황인 만큼 지원금 자체보다 허위·과장 광고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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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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