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스타트 경제] 코스피, 또 역대 최고치...반도체 불장에 ’빚투’도 역대 최대

2026.01.08 오전 07:33
AD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올해 들어 코스피가 벌써 8%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잠시 뒤에 나올 삼성전자의 실적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코스피가 새해 들어 4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장중에 넘어서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어제는 장중 4,60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정환]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결국 AI가 흔히 말하는 고대역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피지컬 AI로 전환이 되면서 로봇이라든지 전체 모든 사물에 반도체들이 필요하다 보니까 기존에 전통적인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 역시 늘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기대감을 펼치면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모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HBM이라든지 흔히 말하는 데이터센터 AI 반도체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좋아질 것이다라는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어제는 현대차가 관심을 끌었는데 그것 역시 AI와 관련이 깊다. 지금 AI 트렌드가 기존 랭귀지 모형에서 피지컬 AI로 전환을 하고 있는데 이 피지컬 AI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업은 현대자동차라고 할 수 있고 이번에 CES 가서 구글 딥마이드와 엔비디아와의 협업 같은 것들이 발표가 되면서 주가를 견인하는 양상. 결국은 우리나라 주가지수라는 것은 주가의 가치, 그러니까 삼성전자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게 되면 빨리 반응하게 되는 경향. 역시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마찬가지인데 큰 주식들이 많이 오르면서 주가지수가 빠르게 올라가는 이런 경향들을 보이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워낙 우리나라 시가 총액에서 반도체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까 반도체 기업이 오르는 것으로 전체 지수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반도체 기업만 이렇게 질주를 하는 이런 모습들, 이게 건강한 상승이라고 봐도 되는 겁니까?

[이정환]
일단 반도체 업체들, 반도체 기업 투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르는 것은 실적이 굉장히 많이 오를 것이 기대가 되고 있다. 실적 전망치들이 거의 한두 달 사이 2배 이상 오르는 상황들이 발생할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고요. 실제 일반적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 같은 것들, 컴퓨터 메모리 반도체가 지난 4분기에 50% 이상 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굉장히 가격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고 이것이 결국 실적에 반영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들이 형성되고 있다. 결국은 이쪽 두 기업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실적이 받쳐주면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나머지 기업들은 사실 작년에 이미 많이 올랐고 추가적인 실적에 대한 기대감들이 없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대한 효과를 잘 보고 있지 않다. 결국은 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같이 대형주만 주로 오르면서 이런 주식에 투자를 안 하신 분들은 주가 상승, 지수 상승에 대한 혜택을 못 보고 있는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다는 말씀 역시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결국 글로벌 증시 흐름에는 반도체가 있고 또 그 한가운데에 있는 기업이 바로 삼성전자인데요. 마침 오늘 잠시 후에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14만 원을 이미 넘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어떤 관전포인트를 가지고 보면 좋을까요?

[이정환]
일단 삼성전자 영업이익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역대 최초로 20조 원의 영업이익을 넘을 것이냐에 대한 관심사가 되게 많다. 그래서 2026년 지금 굉장히 컨센서스. . . 컨센서스라는 건 예측치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 영업이익 예측치가 87조라고 나왔지만 다른 기업들은 155조, 160조까지 보는 쪽도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만큼 이 영업이익이 얼마나 늘어날 것이냐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이런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들 때문에 기대 가격, 영업이익이 늘어나게 되면 증권사에서 예측하는 주가 역시 빠르게 반응할 수밖에 없거든요. 지금 레코디는 150조 같은 경우에는 CT도 150조, 그러니까 아까도 87조는 지난달 이야기인데 이게 올해가 되면서 전망이 거의 2배가 되는 상황이 왔고 전망이 2배가 된다는 이야기는 영업 이익이 전망이 2배가 되면 가격이 일부 반응해서 올라갈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주가의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 파운드리 사업이라고 얘기를 하죠. 흔히 말하는 AI 반도체 같은 것들을 찍어낼 수 있는, 흔히 말하는 계산형 반도체를 찍어낼 수 있는 이런 사업들이라든지 아니면 고대역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데이터센터용 반도체에 대한 가이던스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한번 볼 필요가 있다.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영업이익이 얼마나 늘어날 것이냐. 지금 4분기에 얼마나 늘어났을 것이냐. 이런 전망에 대한 기대감들이 많이 형성되고 있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기본적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 보이기 때문에 주가가 반응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최근 흐름을 보면 우리나라 주가만 오르는 게 아니라 미국이라든지 유럽 증시, 일본, 대만. 다들 오르고 있단 말이죠. 이건 돈이 많이 풀린 결과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왜 이런 흐름을 보여주는 겁니까?

[이정환]
사실 대만하고 일본 같은 경우에는 AI 수혜라고 보고 있는 것 같고요. 결국 반도체에 대한 수요 같은 것들이 아무래도 일본하고 대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AI 혹은 반도체 중심으로 주가는 올라가고 있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냐면 아까 말씀드린 내용하고 맥락이 닿아 있는데 기존에는 어떤 플랫폼형 서비스가 중심이 됐다고 이야기하면 이제는 피지컬 AI라는 것은 제조폼의 반도체에 연산기능이 같이 실리면서 AI가 작동해야 된다는 이야기거든요. 그 이야기는 어떤 거냐 하면 제조 강국들의 주가가 오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왜냐하면 AI 혁신이 제조업으로 직접 제조생산 과정에 직접 이어질 수 있고 이 제조생산 과정에 직접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제조업 기업들의 생산성이 굉장히 올라갈 수도 있고 흔히 말해서 이들 반도체 기업들에 공급하는 기업의 실적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코스피도 많이 올라갔지만 대만, 일본 닛케이도 굉장히 많이 올라갔는데 역시나 AI 쪽을 중심으로 많이 올라갔다. 상하이는 좀 다른 이야기이기는 한데 상하이는 관세 전쟁 때문에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올라가는 경향들, 물론 AI가 중심에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경향들이 좀 있었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겠습니다.

[앵커]
주가가 빠르게 오르다 보니까 시장에 들어오는 자금의 성격도 달라지고 있는데 특히 빚을 내서 투자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빚투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당연한 흐름일까요. 아니면 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이정환]
사실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격적인 투자로 유명하고요. 공격적인 투자라는 것은 뭐냐 하면 남의 돈을 빌려서 주가가 상승하는 데 흔히 말하는 투기적인 투자를 하거나 남의 돈을 빌려서 주가가 하락하는 데 투기적인 투자를 하는 굉장히 극단적인 투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서학, 흔히 말하는 서양 외국의 미국 주식 같은 데도 영향을 미치면서 굉장히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사람들의 생각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공격적인 투자를 많이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이런 공격적인 성향은 어떤 거냐면 결국 주가가 오르는 주식의 추종 매매를 하면서 주가가 더 오를 것을 기대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신용거래 잔고, 신용거래 융자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빌려서 투자한다, 그러니까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서 주가가 상승하는 데 투자한다라는 그런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워낙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에 대한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치 같은 것들이 많이 바뀌고 있고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바뀌면서 주가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많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개미 투자자들, 흔히 개인투자자들이 공격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고 있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주식시장에 오래된 격언이 있죠. 돈을 빌려서 투자하지 말라. 꼭 써야 될 돈으로 투자하지 말아라. 이거 정말 무서운 거니까요. 이렇게 들어가야 할 때는 주의하셔야 될 것 같고요. 또 하나 살펴봐야 할 게 주가가 끊임없이 오르다 보니까 주가가 하락할 곳에 투자한 사람들, 공매도 투자라든지 인버스 투자라든지 이런 분들은 손실이 굉장히 클 것 같아요. 개인 투자자분들은 아무래도 공매도보다는 인버스 쪽에 많이 들어갔을 것 같은데 지금은 주가가 굉장히 많이 빠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정환]
아무래도 인버스라는 것은 주가의 역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그리고 플러스 수수료를 좀 더 내는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많이 오르게 되면 인버스는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한국 투자자들은 곱버스라는 것을 많이 하는데 곱버스라는 것은 주가가 오르는 것에 비해서, 혹은 내리는 것에 비해서 2배로 반응하는 레버리지 투자라고 보면 되거든요. 그렇게 변동성이 2배로 커진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곱버스 같은 경우에는 보통 2배 레버리지 인버스라고 이야기하는데 2배 레버리지 인버스 같은 경우에는 주가가 이미 8% 올랐으면 16% 이상 손해를 보게 되는 이런 구조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건 뭐냐 하면 사람들이 주가가 고점이다라고 하면 인버스나 곱버스 같은 적극적인 하락장에 대한 베팅 같은 것들을 많이 하는데 이런 것들이 지금 올해초 장 흐름에 따라서 굉장히 피해를 많이 보고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곱버스 같은 경우에는 짧게 들어가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짧게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는 주가가 오르는 경향성들이 있기 때문에 하락정이 얼마나 갈지 예측하기 어렵고 이 이야기는 얼마나 갈지 모른다는 이야기는 한 번 오르게 되면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면 2배 레버리지 인버스 같은 경우 투자는 보다 더 조심해야 되는 상황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투자할 때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주식시장 이야기였는데요.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제뿐 아니라 국제정세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미국의 외교안보 이슈 하나가 세계 시선의 끌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이후에 그린란드를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그린란드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정환]
아까도 마크 루비오 장관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마코 루비오 장관의 서반구 전략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실현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미국이 서반구에 대해서 느슨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었는데 다른 쪽, 그러니까 남아메리카쪽이 아닌 아시아나 유럽이 있는 쪽에는 중국이라든지 러시아 영향이 굉장히 커지고 있거든요. 그런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자기 쪽에는 어떤 영향력을 공고하게 하고, 특히나 경제공동체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공급망을 안쪽으로 완전히 유지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결국은 러시아나 중국이 있는 다른 동반부랑 경쟁하기 위해서는 미국하고 아메리카 지역 전반, 그린란드까지 포함해서 경제공동체를 만들고 군사안보적인 공동체를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그런 강력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그런 이야기는 통제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 예전에 느슨하게 흔히 말해서 반대만 하지 않으면 묵인하는 절차였는데 경제 개발에 대한 이익, 공급망에 대한 안정성,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서반부에 대한 전략들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고 이런 것들이 실현된 것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략, 그다음에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그린란드. 바로 러시아와 연결될 수도 있고 중국의 영향력을 받을 수 있는 그린란드에 대한 전략이 나올 수밖에 없다라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은 경제 안보 문제가 대두가 되고 경제 안보 문제에서 실질적인 안보 문제, 러시아나 중국 같은 경우에는 전쟁 잠재국으로서도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 미국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내용들이 공고화해야 한다는 것이 루비오의 전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이것들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은 주로 안보와 지정학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거고요. 그린란드 자체가 가진 경제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분석들이 나오거든요. 자원이 많이 있습니까?

[이정환]
아무래도 희토류 같은 것들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특히나 그린란드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덜 살기 때문에 이런 희토류 개발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희토류, 우라늄, 가스, 이런 것들이 다 개발될 수 있는 환경들이 조성이 잘되어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사실 최근에 중국이 일본에 대해서 압박한 것 역시 희토류 문제거든요. 공급망 관련 문제였는데 미국이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그린란드에서 가져갈 수 있는 희토류라든지 이런 희소광물들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해서 어떻게 보면 동반구와 서반구를 따로 대응할 수 있게끔 하는 전략들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그런 생각들이 퍼지고 있다 이런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미국이 이렇게 계속해서 힘의 원리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다 보면 EU 동맹국들도 불편한 기색을 내비칠 텐데 지금 유럽 국가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이정환]
그린란드 같은 경우에는 덴마크가 외교나 일부 분야에 대해서 통치하고 있고 나머지는 자치령처럼 유지가 되고 있는데 그 말은 EU, 그러니까 유럽 지역의 영향력이 있는 지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아무래도 미국이 패권주의로 나가다 보면 EU 입장에서는 자기네들의 영향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 특히 군사력 차원에서는 EU가 한동안 군사력에 대한 투자를 많이 안 하면서 미국에 대해서 많이 뒤처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군사적 압박 같은 것들이 실현화 된다고 하면 EU가 사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EU 측에서는 외교적인 채널들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사실 EU 외 모든 나라들, 독일, 폴란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루이지애나 미국이 산 땅이기는 한데 이런 시대를 지나서 팔 수 없다라는 이야기들을 강력하게 펼치고 있다는 이런 말씀 역시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베네수엘라까지는 비판 여론은 있어도 어느 정도 용인하는 그런 분위기도 있기는 한데 그린란드는 확실히 선을 넘는 그런 주장인 것 같거든요. 특히 유럽에 대해서 이렇게 무력적으로 침공을 한다면 이건 전쟁하자는 이야기밖에 안 될 것 같은데 전망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매입을 한다든지 이런 게 가능할까요?

[이정환]
사실 아무래도 전쟁을 하는 시나리오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EU가 중국에 이어서 결국 세 번째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EU와 미국이 갈등이 난다라는 이야기는 경제적으로 파멸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라서 경제연관성도 깊고 EU가 가진 시장으로서의 가치도 높기 때문에 그런 군사적인 문제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요. 그리고 영국, 프랑스, 미국은 세계 2차대전부터 같이 싸운 동맹국이기 때문에 이 동맹국의 관계를 쉽게 버리기는 쉽지 않은 근본적인 상황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말로는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내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매입이라든지 혹은 미국이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들을 늘리는 전략적인 기지를 확보한다든지 그린란드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마 경제적인 차원에서 나가지 않을까. 거의 양면작전처럼 해서 차근차근 동화시키는 혹은 차근차근 미국의 입지를 강화시키는 전략으로 나가지 않을까라고 많이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 야욕까지 보여줬지만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면 당장 어떤 군사적인 행동을 한다거나 이런 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귀추를 주목해볼 필요는 있겠는데요. 이런 것들이 전부 다 경제적인 불확실성으로는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이정환 (ujiyeon25@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40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71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