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하며 잘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 행사에서, 베네수엘라의 현재 1인자인 로드리게스와 장시간 통화를 했다며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많은 사안에 대해 논의했고 지금의 베네수엘라와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도 SNS 글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 속에 길고 정중한 전화 통화를 했다"며, "양자 협력 의제와 양국 간 미해결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 당국에 체포돼 압송된 지 이틀 만에 ’대통령 부재’에 따라 국정 운영을 맡았습니다.
로드리게스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며 경제 제재 완화와 정치적 타협을 시사하는 유화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현지 기자회견에서 반정부 활동가를 대거 석방했다며 "새로운 정치적 순간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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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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