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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내일 오전 첫 경찰 출석...김경 "강선우 측이 1장 요구"

2026.01.19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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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의혹은 받는 강선우 의원이 내일(20일) 오전 첫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별다른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김경 서울시의원 등 다른 핵심 인물들의 진술 분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회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현정 기자!

강선우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가 내일 예정돼 있죠.

[기자]
무소속 강선우 의원은 내일(20일)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1억 수수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녹취가 공개되며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의혹이 불거진 지 20여 일 만에 이뤄지는 첫 소환 조사입니다.

앞서 강 의원은 남 전 사무국장의 보고를 받고서야 돈을 받은 사실을 알았고, 돌려주라고 지시한 뒤 반환한 것을 확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시의원과 남 전 사무국장의 진술과는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져 강 의원이 경찰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첫 소환조사의 쟁점은 뭐가 될까요.

[기자]
강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의 입장이 서로 다른 만큼, 경찰은 당시 상황을 둘러싼 사실관계 확인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 시의원은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 모 씨가 공천헌금을 먼저 제안했고, 이후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남 씨가 먼저 공천 헌금 1장을 요구했고, 이것이 1억 원이라는 점을 명확히 언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두 차례 조사를 받은 김 시의원은 휴일인 어제(18일) 사흘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해 17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는데, 경찰은 김 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더 진행되어야 한다며, 필요에 따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또 어제 김 시의원이 남 씨와 처음 만난 2021년 말, 이 자리를 주선한 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도 조사했습니다.

[앵커]
강선우 의원의 전 사무국장도 어제 동시에 조사를 받지 않았습니까?

[기자]
강선우 의원의 전 사무국장인 남 모 씨도 어제저녁 7시쯤 출석해 3차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시의원과 입장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져 대질 조사가 진행될지 관심이었는데, 실제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대질신문은 당사자들이 모두 동의해야 가능하지만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이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서 남 씨는 카페에서 세 사람이 만났을 당시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니, 강 의원이 차에 물건을 실으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두 사람을 각각 세 차례 조사했고, 이들을 포함해 피의자와 참고인 등 모두 8명을 조사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경찰 수사팀의 인력도 증원됐다고요.

[기자]
서울경찰청은 김병기 의원과 강선우 의원을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 중인 공공범죄수사대에 수사지원계를 신설하며 인력을 증원했습니다.

수사지원계는 기존 공공지원팀 소속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 규모로 구성됐는데, 경찰은 필요할 경우 추가 증원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추가된 수사지원반은 수사상황 분석을 맡고,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률지원반은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을 전담하며 수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력을 충원한 경찰은 내일 강 의원을 상대로 공천헌금을 받았는지, 누가 전달했는지, 공천의 대가였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안홍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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