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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무력 배제 긍정적...트럼프 야심은 여전"

2026.01.22 오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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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가 그린란드에 무력 사용은 하지 않겠다며 영유권을 즉각 협상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야심이 여전하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라르스 로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21일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연설 직후 코펜하겐에서 기자들과 만나 "군에 관한 발언만 놓고 보면 긍정적이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스무센 장관은 그린란드를 매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미국과 고위급 접촉을 이어가며 외교적 해결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린란드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 직후 영토 합병 위협에 대비해 식량 비축 등의 내용을 담은 위기 대응 지침서를 공개했습니다.

페터 보르 장관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점령하지는 않겠지만 주민들은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 지침을 사용할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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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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