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초선들은 정청래 대표가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 대표인 이재강 의원은 오늘(2일) 합당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수 의견은 지금 합당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지방선거 이후 다시 제대로 된 논의를 진행하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당 대표 등 지도부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또, 정 대표의 합당 논의를 도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은 극소수였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간담회 사회를 맡았던 김준혁 의원도 더민초가 지도부에 대표와의 간담회를 요청하기로 했다며 지도부에서 응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더민초 소속 초선 의원 28명은 정 대표가 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제안을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달 23일 입장문을 내고 절차적 정당성 없는 독단적 합당 추진을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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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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