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 있는 묘소 11기에 대량의 소금을 뿌린 혐의를 받는 60대 노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옥천경찰서는 외지인 2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는데,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우리 조상들이 잘되라고 그랬다"며 주술적 의미의 범행임을 시사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를 본 묘 가운데 실제 이들의 조상 묘가 있는지, 왜 남의 묘에 소금을 뿌렸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소금 포대를 옮기는 장면을 포착해 이들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조만간 정식 소환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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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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