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혐의로 붙잡힌 중국인을 구타하고 이를 은폐하려 한 현직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은 독직폭행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정선 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관들은 스토킹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중국 국적 B 씨를 수차례 구타하고, 불법체류자인 B 씨에 대한 폭행 사실 은폐를 위해 담당 수사관에게 스토킹 사건을 불입건 종결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제보를 접수한 검찰은 압수수색 등 직접 수사를 통해 독직폭행 혐의뿐 아니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까지 밝혀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에게 죄질에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인권 보호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철저히 감독해 사건 관계인의 인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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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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