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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차남 취업 청탁’ 관련 빗썸·두나무 관계자 조사

2026.02.04 오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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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차남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4일) 가상자산 회사 빗썸의 임원과 두나무의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조사에서 김 의원이 차남의 취업 청탁을 했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오후에도 빗썸의 다른 임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4년 말 빗썸과 두나무의 임원들을 수차례 만나, 차남의 이력서를 전달하는 등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차남은 빗썸에 취업했는데, 김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빗썸의 경쟁사인 두나무에 대한 공격적인 질의를 준비할 것을 보좌진들에게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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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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