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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인데 안 웃어" 트럼프, CNN 수석기자에 또 막말

2026.02.04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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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인데 안 웃어" 트럼프, CNN 수석기자에 또 막말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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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맹비난했던 CNN의 백악관 수석 출입기자에게 또 막말을 가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CNN 기자 케이틀런 콜린스는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가 문건 공개 후 후폭풍이 거센 '엡스타인 파일'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질문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나라 전체가 다른 주제로 넘어갈 때가 된 것 같다"며 답변을 회피하자, 콜린스는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말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최악의 기자다"라고 받아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은 "CNN 시청률이 저조한 건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이라며 "당신은 젋은 여성이지만 웃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당신을 안 지 10년이 됐는데, 당신 얼굴에서 미소를 본 기억이 전혀 없다"고 날 선 공격을 가했다.


이에 콜린스가 "저는 제프리 엡스타인 희생자에 대해 묻고 있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이) 웃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당신들은 아주 부정직한 조직이고 부끄러워해야 마땅하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콜린스는 지난 2016년부터 트럼프를 집중적으로 취재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도 트럼프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가짜뉴스 CNN의 케이틀런 콜린스는 언제나 멍청하고 비열하다"며 콜린스를 공격한 바 있다.

이날 CNN은 콜린스에 대해 "진정한 깊이와 끈기를 가지고 보도하는 탁월한 언론인"이라고 옹호하는 성명을 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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