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회 발전 특구 2차 지정에 울산 미포 국가산단과 온산 국가산단 등 5개 지구 154만㎡가 포함됐습니다.
기회 발전 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울산에는 10개 기업이 3조 2천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1차 지정 면적 419만㎡ 가운데 105만㎡를 외국인 투자로 유치함에 따라 이번 2차 지정으로 기존 면적을 포함해 모두 574만㎡를 지정받았습니다.
이는 전국 최초로 광역시 495만㎡ 면적 상한을 초과한 것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기회 발전 특구는 외국인 투자가 유치되면 해당 면적만큼 면적 상한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특구 내 투자 기업은 소득·법인세 감면, 취득·재산세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됩니다.
앞서 울산에는 지난 2024년 11월 1차 신규 지정 이후 SK브로드밴드와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을 반영해 지난해 419만㎡를 특구로 지정받았습니다.
1차 특구지정에는 11개 기업으로부터 23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기회 발전 특구 2차 지정은 기존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지능형조선, 이차전지,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다"며 "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오태인 (otaei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